6/10 不錯
2024年12月28日
(위치) 올드타운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로 중간에 주스샵, 유기농 수퍼 등이 있지만 호아인 머무는 내 비가 와서 걷기 힘들었고 마땅히 괜찮은 까페나 음식점이 부족해서 다음번에는 올드타운 더 가까운 곳에 머무를 것 같네요. 라이스필드 전망은 고즈넉하고 아침에 닭우는 소리 등이 정겹긴 합니다.
(조식) 가장 맛있었던 건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신선한 달걀과 과일 정도
(서비스) 아주 친절한 리셉션. 문의도 바로바로 처리해주었음. 방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발코니 라이스필드 뷰로 해줬는데 커넥팅룸으로 줌. Airport transfer 의미는 돈 내면 대절해준다는 의미. 호텔 연계 투어 넘 비싸니 따로 그랩으로 가는게 나아요.
(세탁) 신발은 세탁안되요.
(방) 오래되었지만 사이즈가 넓고 마루 바닥에 욕조도 큰 것은 좋았어요. 나름 매력이 있었죠. 티비는 좀 작고 채널이 한정되어 있어 볼게 없습니다. 그린티나 카모마일 처럼 허브차 티백 있었으면. 욕실 거울 붙은 쪽이 유리라 일볼때마다 블라인드 닫느라 조금 귀찮았습니다.
제일 단점은 냄새나는 베개커버와 냄새+오래된 에어컨이었어요. 베개는 안쓰면 그만이었지만 계속 비가 오는 날씨에 에어컨 틀고 방문을 닫아도 방안이 너무 눅눅해서 가져간 옷 다 눅눅해지고 빨래도 안마르고 비염 돋아서 고생하다 결국 이틀 안자고 버리고 나왔어요.
가성비는 있지만 다시 방문할 생각 없습니다. 조식 개선하고 시설 개선하면 훨씬 매력있는 호텔이 될텐데 안타깝네요.
真實旅客
5 晚行程
Hotels.com 真實旅客評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