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들어섰을때 퀴퀴한 냄새가 느껴졌지만 창문을 열어놓으니 곧 괜챦아졌고 2층에 침실과 다다미차실, 큰 주방과 거실이 있고 3층엔 침실 두개와 바베큐장까지 있어 열명은 묵을 수 있는 넓은 빌라. 다만 한밤중에 도착했는데 출입구가 보이지 않고 주차장도 없어 당황함. 결국 옆집 도움으로 뒷골목쪽 현관을 찾아 셀프체크인하고 계단으로 낑낑거리며 이층까지 짐을 옮겨야했음. 주차장도 긴급히 스탭에게 전화해 이메일로 안내를 받았지만(일본어를 못해 영어 이메일 받음) 골목이 어두워 도저히 찾을 수 없어 가까운 주차장(당연히 그 정에 세웠다가 다음날 아침 주인 항의 받고 벌금 10만원까지 낼 뻔 했음. 날이 밝아 확인해보니 주차장이 5 분 정도 걸아가는 위치에 있었음. 현관 위치와 주차장 위치를 미리 알려줬다면 내부 시설(사진 그대로임)이 넓고 일본 전통 가옥 경험도 할 수 있어 대가족이나 그룹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