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잘 쉬었다 왔습니다. 12월의 오키나와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실외 수영장은 잘 운영되고 있었지만, 추웠습니다. 그러나 잘 정비된 실내 수영장 덕분에 숙박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채크인, 체크아웃 시에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만, 셀프체크인을 선택하고 가족 전원의 여권정보를 태블릿에 스스로 입력하는 과정은 다소 생소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제가 입력하는 과정에 제 앞에서 저를 기다리면 쳐다보는 데스크 직원도 꽤 지루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