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에 일찍 가고싶어서 근처 숙소를 찾다가 선택 했습니다. 시설이 전반적으로 오래되어서 방음이 잘 안되고 살짝 떼가 탄 부분들이 많기는 했지만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어요. (다만 시기때문에 닫힌 곳이 많고 반대쪽 (동쪽방향)은 안내가 잘 안되어서 무섭더라구요.
방에는 타월과 고정형 어메니티 (샴푸, 바디 클렌저) 외에는 없으니 잘 챙겨가셔야 하고, 온돌 따뜻하고, 냉장고, 렌지, 인덕션 등 저는 쓰지 않았지만 키친웨어도 잘 구비되어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