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 주차장도 여유있고 6층로비에서부터 무척이나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가 5성급호텔임을 알게해줍니다.
체크인하는 동안에도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대처해주시고 입실한 객실에선 깔끔한 객실상태에 지불한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잠시 지인과 로비층에 있는카페를 이용했는데 라떼가 아주 괜찮았구요 카푸치노는 그냥 그랬습니다.
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청소상태 훌륭했고 야외노천탕에서 찬바람 맞으며 뜨거운물에 몸을 담그고 석초호수 보고있자니 뭔가 신선놀음 같습니다 하하 조식뷔페는 부담스러워 룸서비스를 주문했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곁들인 감자요리도 너무 좋았습니다. 롯데타워를 바라보며 먹던아이가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그말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30초거리에 롯데몰과 백화점이 있다는건 럭키죠 ㅎㅎ 강남의 도로에서 버려야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요!.
전체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호텔다운 호텔서비스를 받은 느낌이었고 그 기본은 직원들의 서비스태도에서 비롯된다 생각됩니다. 정말 직원분들 응대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시 잠실부근에 들리게 된다면 고민없이 방문할 예정입니다.